K180 셀주크
덤프버전 :
안심하십시오. 시민 여러분. 이곳은 안전합니다.
저 K180 셀주크는 시민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공자의 공격력이 방자의 방어력을 압도하던 시대를 상징하는 저는 포대의 높이와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모든 지형에서 움직일 수 있는 보행 병기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차체가 높고 피탄 면적이 넓어져서 많은 비난도 있었지만 뛰어난 자이로 성능과 궤도 장갑 포대를 압도하는 기동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청난 사정거리와 화력은 적이 접근하기도 전에 파괴할 수 있었기에 큰 단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저는 원거리에서 적들을 섬멸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다른 로봇들은 철충의 감염에 무너졌지만 원거리에서 적을 파괴하는 저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습니다. 피해가 누적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현재까지는 말입니다.
1. 개요[편집]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AGS 로보테크 소속의 A급 중장형 공격기 AGS.
2. 설명[편집]
이름인 '셀주크'는 셀주크 제국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고간부에 달린 시야 모듈과 175mm 대구경 쌍포가 특징인 이족보행형 무인 자주포로, 게임 상에서는 데포르메 캐릭터 특성 상 비율이 축소되어 다른 전투원 캐릭터보다 약간 큰 정도로 느껴지겠지만, 도감상 설정을 보면 전고만 5.6m에 중량 102.6톤의 엄청난 전고의 거대병기다. 현대 한국군의 155mm구경 K-9 자주곡사포가 무게 47톤에 전고 3.3미터임을 고려하면 어지간한 현대 육상병기들은 비교하기 힘든 덩치[1]. 타이런트 등장 전까지 가장 크고 무거웠던 토미 워커와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거체다.
이동할 때는 기체 전면에 있는 다리만 사용하지만, 대당 다리 대퇴부 뒤쪽에 고각사격시 기체를 고정하고 반동을 완화하는 용도의 스페이드 역할을 하는 보조 다리가 탑재되어 있다. 곡사포격 모드에서는 이 보조 다리를 전개하고 주저앉은 상태에서 포격한다
거대한 쌍포를 달고 있는 크고 아름다운 떡대의 로봇보행병기라는 남자의 로망이 넘치는 외형이다. PV에서도 꽤 비중있게 등장[2]. 그러나 외형과 달리 여성 음성을 사용하는 AGS들 중 하나이다. 그나마도 기계음이 섞인 목소리를 내는 다른 AGS들과는 달리 잡음 없는 깔끔한 인간의 목소리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누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한쌍의 다리로 보행하는 점, 한쌍의 자주포를 달고 있는 점, 머리가 다리 사이에 달려있다는 점, 여성형 목소리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피스 워커와 유사하다.
부관 대사에 의하면 감정 모듈이 없다고 하며 스토리 3-2B에서 코코가 인사하자 대답하는 대신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아래의 스킨이 나오면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반적인 연구 제조 말고도 3-2B에서 클리어 보상으로 1대를 확정 획득하며, 이후에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철충 버전으로는 매머드가 있다. 보호무시 포격을 퍼붓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상당히 껄끄러운 적이 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제 10 구역[편집]
사이드 스토리 마지막 편에서 전투가 끝나고 등장한다. 자신을 오폭한 것에 대해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는 라인리터에게 "그래서 오폭한 게 잘하셨다?" 하며 따져 묻고 라인리터에게 사과를 받는다.
3.2. 외전: 엘랑 비탈[편집]
저항군 합류 전 불굴의 마리가 이끌고 있던 부대에 소속된 기체가 등장. 본래 대대급으로 편제될 만큼 수 많은 셀주크가 있었으나 모두 교전 중 파괴되거나 철충에 감염되어 소실 됐고 최후의 한 기는 자신은 자매들처럼 철충에 감염되어 아군을 공격하길 원치 않는다며 자폭 장치 설치를 요청한다. 마리는 요청을 받아들였고 예측대로 이후 교전에서 아군 병력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할때 부관 브라우니가 셀주크는 철충 감염을 감지하자 적들에게 돌격해 자폭했다고 보고한다. 이에 마리는 전투 지휘에서 셀주크의 화력에 심히 의지하고 있었는지 유일한 망치를 잃었다고 탄식한다.[3]
4. 성능[편집]
4.1. 관련 영상[편집]
4.2. 패치노트[편집]
2020년 1월 17일에 드디어 버프를 받았다. 액티브 1이 이동불가에 추가해서 표식 상태인 적에게도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며, 액티브 2는 표식에 추가해서 이동불가에게도 추가 데미지를 주게 되어 둘의 조건이 같아졌다. 또한 액티브 2에는 방어막/피해감소 무시가 들어갔다.
4.3. 평가[편집]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광역 중장 딜러로, 이동불가와 연계되는 광역 고데미지 기본 공격과, 1턴 뒤 도착하는 광역 폭딜 스킬 등 전체적으로 멸망의 메이와 유사한 점이 있다. SS급 패시브를 지닌 메이의 하위 호환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셀주크도 장단점이 명확한 광역 딜러로서 A등급답지 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확정적으로 얻을 수 없는 메이와 달리 이쪽은 연구만 뚫으면 확정 생산이라 SS등급의 고질적 단점인 코어링크가 훨씬 용이하다.
액티브 1 스킬은 타겟이 된 철충의 세로(열) 주위 1칸을 전부 공격하는 직사포를 날린다. 대상이 이동불가 상태일 경우 직격 판정으로 추가 데미지 계수가 적용되며, 직격 판정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계수가 다른 딜러들에 비해 훨씬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다른 딜러가 2번 공격해야 입힐 데미지를 광역으로 뽑아낸다. 투자를 많이 할 경우 세로 한 줄을 쓸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사거리가 6인 2스킬과는 달리 사거리가 4밖에 되지 않아서 후열에 배치할 경우 중열까지밖에 타격할 수 없으므로 1스킬로 후열을 공격하는 딜러 용도로 사용하려면 중열에 배치해야 한다. 애초에 튼튼하기 때문에 중열에 배치해도 큰 문제는 없다. 혹은 사거리 +1/적중 증가 옵션이 있는 관측 장비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드론 같은 넉백이 있는 아군을 배치히여 표적 지정 후 넉백으로 후열로 보낼 경우 후열 타격이 가능한 꼼수도 있다. 단, 이때 기간테스 같은 데미지가 강한 아군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밀기는커녕 적이 죽어버리면 타게팅이 전열과 중열중 랜덤이 되버린다.
액티브 2 스킬은 다음 턴에 착탄하는 곡사포를 날린다. 타겟이 된 지점 부분에 있는 개체만 100%의 데미지를 받으며, 주변 지점에 있는 개체는 75%의 데미지를 받는다. 착탄시간이 있는 만큼 데미지도 1스킬보다 높고 범위도 더 넓지만 1턴 뒤에 착탄하는 스킬 특성상 적이 움직일 경우 맞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조준해야한다. 전열 철충이 전멸하여 나머지가 한 칸 앞으로 당겨져도 착탄 지점은 변하지 않는 것에 주의.
패시브 1은 경장형에게 30% 추가 데미지를 주지만, 경장형 적들은 보통 체력이 낮은 편이라 초반부에는 이 패시브의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운 편. 그렇다고 적들의 체력이 늘어나는 후반부로 가면 아무래도 A급인 셀주크는 주력 딜러로는 잘 안 쓰게 된다.
기본적으로 중장형답게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딜러이므로 방어 관련 스탯에 투자할 수는 없지만 공격받아도 생각보다 잘 버텨내며, 액티브 스킬들이 하나같이 고배율의 계수를 지니고 한 방 한 방이 광역으로 박혀서 다수의 철충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유용하다.
반면 셀주크의 가장 큰 단점은 엄청나게 낮은 행동력이다. 막강한 광역 폭딜에 대한 패널티로 행동력이 무지막지하게 낮게 책정되어 있다. 별도의 행동력 부스트가 없으면 무조건 2턴에 행동이 잡혀서 1턴에는 공격을 못하고 손가락만 빤다. 수치적으로 보면 셀주크가 행동력으로 AGS, 바이오로이드를 통틀어 뒤에서 2등이다.[4] 사실 1턴에 행동을 못하고 2턴에 강하게 공격하는 캐릭터는 수두룩하지만, 위험한 적을 빠르게 자를 수 없다는 건 언제나 위험한 요소이다. 게다가 셀주크가 2턴에 가서 액티브 2의 포격을 쓴다고 하면 그 다음 턴에야 포격이 떨어지므로 3턴 마지막에야 처음으로 공격을 하는 셈이다. 그동안 적들이 가만 놀고 있지는 않을 테니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종 AP나 행동력 부스트를 걸어주는 전투원과의 조합이 중요하다. 포츈, 파니, 레오나, 알바트로스, 에이다 등등이 있다. 특히 레오나는 다음 턴 행동력을 맞춰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2턴에도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파니의 경우는 부스팅이 전투 개시 후 1턴 한정이라 1턴에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다음 행동은 3턴으로 밀려나는 상황을 겪게 된다. 첫 공격 이후로도 여전히 행동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다른 중장 공격기들과 마찬가지로 T-50 PX 실키나 익스프레스 76, 다이카 등의 AP 주유기들의 조합은 반 필수가 된다.
초반이라면 의외로 콘스탄챠가 셀주크와의 조합을 기대할 수 있는데, 콘스탄챠의 2번 스킬이 표적과 이동불가를 같이 걸기 때문에 셀주크의 1번 스킬과의 시너지를 노릴 때에도 좋고, 셀주크가 2번 스킬을 쓸때 데미지 증가를 노리는 동시에 어디 피하지 못하게 묶어두는 역할을 할 때에도 좋다.
느리다는 단점이 크긴 하지만 자동전투 파밍에서 의외로 채용된 적이 있다. 예전에는 승급 그렘린과 사거리 감소 장비 등의 조합으로 셀주크의 사거리를 2칸 줄여주고 후열에 놓으면 행동력과 무관하게 매턴마다 액티브 2의 포격을 쏘는 심각한 버그가 있었기 때문. 턴마다 떨어지는 보호무시+피감무시 광역기로 적들을 녹여버릴 수 있어서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등에서 쓰였다. 물론 적에게도 이게 적용되어서 플레이어가 턴밀덱을 사용할 경우 적 매머드가 포격을 계속 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2.0업데이트때 버그픽스가 되면 못 쓰게 되었다. 한편으로 승급 님프를 이용하여 반격을 부여하고, 님프와 로열 아스널로 높은 몸빵을 뒷받침할 받피감을 얹어줘서 액티브 1을 난사하는 반격런(...)을 돌리는 방법도 존재하며 이건 버그픽스 이후에도 쓸 수 있다.
풀링크 보너스는 딜러에 좋은 스킬 위력 또는 치명타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1액티브 위주라면 스킬 위력이, 2액티브 위주라면 치명타 +20%가 딜 기대치가 높다. 애초에 자체 행동력도 느린데다 AP 소모도 크기 때문에 행동력을 직접 끌어올리는 건 별 소용이 없고, 한대라도 세게 때릴 수 있도록 한방딜을 강화하는 게 좋다. 적중 또한 100으로 조금 낮은 편이므로 적절히 올려주자.
2021.5.24 패치의 AGS상향의 최고 수혜자 중 하나. 스텟 증가로 깡공격력 하나로 비교적 부실한 패시브 자버프가 만회되며, 결정적으로 1스킬이 그리드가 되어서 최근 열/행공격 메타에 활용가능하게 되었다. 마침 승급으로 강력한 자체 주유가 있으며 추가된 영전 그래픽 카드로 강력한 스텟 버프와 행동력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4.3.1. 승급 : S[편집]
2020년 7월 20일 S승급이 추가되었다. 효과는 전투 개시 시 AP를 주는 것과 라운드 개시 시 치명타를 추가 해주는 것이다. 10레벨 기준 5.8AP에 치명타를 20%나 보정을 해주기 때문에 셀주크의 가장 큰 단점인 느린 행동력과 낮은 명중률로 인한 스텟 부여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무척이나 좋은 패시브다. 에너지팩을 끼워주면 콘스탄챠나 닥터처럼 0턴은 물론 -1턴부터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유명한 0턴 메이와는 달리 셀주크의 포격이 3X3이 아닌 십자형이라 적을 쓸어버리고 시작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워낙 한방이 쎈 만큼 적 한뭉터기를 안정적으로 지우고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메이의 핵과 달리 이쪽은 방어막/피해감소 무시효과가 있으며 경장형 추가피해 패시브를 셀주크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어 렘파트계열의 테스투도, 센추리온 제너럴등을 확실하게 잡을수있다.
다만 고질적인 행동력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적을 빠르게 지우지 못한다면 턴이 질질 늘어질 수 있어 주유형 지원기를 붙여주는게 좋다.
AGS는 승급에 오리진 더스트를 사용하지 않는데, 셀주크의 승급이 처음 출시됐을 때에는 승급 재료에 오리진 더스트가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바로 다음주인 27일 패치에서 고쳐졌다.
4.4. 전용장비 : F.C.S[편집]
2020년 8월 3일 패치로 교환소에 나온 K180 셀주크 전용장비. F.C.S는
셀주크의 약점인 행동력을 에팩과 같은 라운드 개시시 추가AP로 보완하는 동시에 상당한 기본 스탯을 준다. 행동력 보완 측면에서는 고출력 제네레이터와 경쟁을 해야 하며, 행동력과 공격력만 보면 출력 제한 해제 장치도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해당 장비가 제공하는 스텟은 146.6포인트로 주요 스텟위주 전용장비 중에서도 상위권이며 부가 옵션이 선호도 높은 주유인 만큼 최상급 전용장비는 맞다.
5. 스킨[편집]
5.1. 한겨울의 정령[편집]
136(+3등급)19년 12월 20일자로 추가된 램파트, 기간테스에 이은 3번째 AGS 스킨. 다른 스킨들이 그랬듯이 일부만 밝혀진 실루엣으로 출시가 공개되었으나, 실루엣이 공개되자마자 특유의 고간 얼굴과 쌍포 실루엣 때문에 셀주크임이 바로 밝혀졌다. 셀주크의 여성화, 모에화 스킨이라는 데서 상당히 말이 많았었다.
대사를 보면 감정 모듈을 새로 장비했다고 하며 심지어 홀로그램 여성이라고 가슴 터치 반응도 있고, 대사도 첨부되었다. 여담으로 홀로그램의 모습이 하늘색 머리카락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노출도 높은 의상을 걸친 여성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하늘색 머리카락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노출도 높은 의상을 걸친 스카디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
AGS 캐릭터들은 램파트를 비롯한 극히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인기도가 상당히 떨어지던 편이라 스킨이 별로 출시되지 않았었는데, 그렇게 성능이나 인기가 좋은 캐릭터라고는 하기 어려운 셀주크의 스킨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출시된 것에 놀라움을 표하는 유저가 많았다. 거기에다가 실루엣 이미지에 인간 여성 형상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었는데, 사실상 AGS 최초의 여성화/모에화 스킨인지라 화제가 되었다. 셀주크의 음성이 기계음 없이 깔끔한 여성인지라 비슷한 상상을 하는 경우(팬 아트)이 적지 않았는데, 앞으로 여성 목소리를 지닌 AGS 캐릭터들의 모에화 스킨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된 셈.
예고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고 2019년 지스타 Q&A에서 복규동 PD가 메카셔군 AD가 AGS 관련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는데 그 결과물이다. 여캐를 잘 그리지 않던 사람이 AGS의 여캐화에 도전한 것. 다만 스킨에 추가된 여성 홀로그램 캐릭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기존의 AGS 스킨들은 인간형 홀로그램이 존재하지 않는 채로 출시되었기에 순수 로봇으로써의 AGS를 좋아하던 메카닉 매니아 유저들로서는 실망했다는 평도 존재한다.[6] 애초에 AD 업무에 바쁘다는 이유로 AGS 자체가 잘 안 나오고 있었기도 하기에 기대감 불러일으켜놓고 나오는 게 고작 여성화 스킨이냐는 것. 실제로 CT-103 포트리스 이후로 AGS가 반 년 넘게 추가되지 않았던 당시의 상황과 맞물려, 대단한 신규 AGS인것처럼 기대감 심어놓고 고작 스킨 하나 던져주고 끝이냐며 그동안 홀대로 쌓이고 쌓여왔던 메카닉 매니아 유저들의 분노가 터져나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반면 메카닉 매니아층 유저라도 셀주크의 홀로그램 캐릭터 디자인이 일본 메카물이나 헤일로 시리즈의 코타나를 비롯한 SF 매체의 홀로그램 캐릭터를 떠오르게 한다며 호평하는 의견도 있었다. 애초에 바이오로이드 캐릭터를 선호하며 메카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유저층은 당연히 좋아할 것이고. 이렇게 홀로그램 캐릭터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것을 감안했는지, 홀로그램 캐릭터는 안경이나 배경같은 보조 옵션 취급이라 ON/OFF가 가능하다. 다만 일러스트 상에서만 설정이 가능하며 인게임 내 SD는 변경할 수 없다. 애초에 스킨을 사용하면 전투원 목록 화면에서 셀주크 본체의 얼굴이 아니라 홀로그램의 얼굴에 포커스가 잡힌다. 그래서 SD도 홀로그램 ON/OFF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다.
최초의 AGS 스킨이었던 램파리온 스킨처럼 디자인 전체와 이펙트까지도 전부 변경되는 호화사양 스킨이라 완성도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AD가 사람을 잘 그리지 않던 편이라 좀 어색하다는 말도 있었으나 액티브 2의 모션이 특히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단순히 주저앉아 지지대를 전개하고 포격하던 방식에서 추진기 분사로 뒤로 날아가 착지하여 곡사포를 쏘고 미사일을 마구 발사하며 원래 위치로 박진감 넘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발사 모션만 바꾼게 아니라 착탄 모션에서도 이 보조 미사일이 추가로 떨어진다는 것도 특징. 물론 모션 뿐인거라 보조 미사일은 목표물에서 벗어난 위치로 떨어진다.
.
검열 여부는 유두부분을 덮는 띠에서 유륜+유두 일부가 비치냐 아니냐의 차이이다. 정식 업데이트 이전 라오갤에서 까본 데이터에서는 덮는 띠가 반투명하다 못해 아예 투명해서 모조리 다 드러났지만,후방주의 실제 스킨에서는 너무 위험하다 싶었는지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후 익스프레스 76의 스킨에 오류가 생겨서 유두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적이 있던걸 보면 진실은 원래부터 나신으로 다 그려놓고 그 위에 덧대는 식으로 완성하는 방식을 사용해서 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한겨울의 정령[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 ||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8 14:54:03에 나무위키 K180 셀주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